오는 12일부터 서울 코엑스서 홍보관 운영
유성구가 관내 유명관광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오는 12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매년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외 300여 단체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된다.
구는 이곳에 홍보관을 꾸려 유성관광자원 소개와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동과 여행업자 대상 상담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5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적극 알리고, 대덕특구와 온천, 유성의 먹을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유성과 인접한 백제문화권 소속 지자체 5곳(유성구, 무주군, 금산군, 공주시, 부여군)에 대한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유성은 세종시와 인접하고 있어 최근 관광수요가 늘고 있을 뿐 아니라 온천과 과학 등 우수한 관광자원이 풍부해 국제 관광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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