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한과, 서산우리한우, 어리굴젓, 6년근 인삼 등 ‘인기’
서산지역 농특산물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가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뜨레’ 품목을 중심으로 설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서산지역 농특산품은 향토성이 짙고 전통성을 갖춘데다 가격까지 저렴해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 토종 생강을 이용해 만든 생강한과는 맛과 향이 독특해 어른은 물론 아이들의 간식용으로 인기가 높다. 한과의 모양이 고르고 균일해 제수용으로 제격이다.
▲ 우량혈통 한우를 30개월 이상 장기비육해 1등급 이상 고급육만 선별한 서산우리한우는 서산이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인식되면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한우를 구입하려는 사람들로부터 인기다.
▲ 임금님 진상품으로 알려진 서산어리굴젓은 가로림만 청정해역에서 채취한 굴을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알싸하고 어리어리한 맛이 일품이다.
▲ 유기질 함량이 풍부한 황토에서 서늘한 서해의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서산 6년근 인삼은 다른 지역 인삼에 비해 향이 강하고 유효사포닌 함량이 높다. 농축액, 캡슐, 홍삼차, 절편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서산뜨레 쇼핑몰(www.seosanttre.com)에서는 이 외에도 조청, 6쪽마늘, 뜸부기쌀, 냉이, 감태 등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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