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편의, 예산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3가지 효과 기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관내 하수관로 악취발생 및 노후 하수관 파손에 따른 재산피해 발생 등 여러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2015년 하수도 정비사업’을 상반기에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에는 ▲하수관로 파손 발생 시 즉시 처리를 위한 하수도 긴급보수공사 ▲하수도악취 발생지역 준설 및 악취방지커버 설치 공사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지역 관로 확장 등 총 4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특히 예산 절감을 위한 자체설계 T/F팀을 운영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병일 건설과장은 “올해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했다.”며 “주요 추진 사업을 조기에 완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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