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15. 2. 9일(월) 서원구 현도면 우록리에서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변경되는 복지제도 안내와 더불어서 개인적인 1:1 면접상담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주민 밀착관리형 『복지 기동상담팀』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주민중 생활이 어려운 이웃 발생시 적극 알려줄 것을 요청했으며, 또한 주민들은 가족의 어려운점을 상담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해주는등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을 아끼지 않았던바,
현도면 우록리 안승악(60세, 남)이장님과 함께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준데 대해 깊이 고마움을 느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적극 발굴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복지 기동상담팀은 시민들을 수시로 밀착관리하면서 시민의 애로사항을 잘 청취하고 시민들의 욕구를 수시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인바 2. 12일은 현도면 시동리, 2. 24일은 미원면 미원리와 북이면 화상리, 2. 25일은 북이면 신기리와 미원면 내산리, 2. 26일은 옥산면 오산10리 한울아파트주민을 차례로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안내를 지속적으로 상담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은 “주민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따뜻한 대화가 있는 주민 밀착관리형 상담팀을 적극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