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 활용 분리수거 나서
2015년 새롭게 구성된 충주시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진기화, 부녀회장 이순현)가 11일 칠금동 소재 영농폐비닐 마을공동 간이집하장에서 올해 들어 첫 재활용자원 분리작업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해 폐비닐 5톤, 의류 50Kg, 고철 20Kg 및 파지 50Kg, 빈병 25Kg, 캔 30Kg 등을 모아 분리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는 폐자원 분리작업을 통한 자원재활용으로 충주시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새마을회원들은 폐자원 모으기로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각종 새마을사업과 이웃돕기,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경로당 사랑의 쌀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사업을 벌여 나가고 있다.
진기화, 이순현 칠금금릉동 남녀협의회장은 “2015년 한해도 어느 해에 못지않게 더욱 열심히 재활용품 분리작업을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칠금금릉동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민원기 칠금금릉동장은 “생업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의 기금조성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 작업에 적극 참여하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