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관내 초․중․고 시설공사·물품대금 98억5천만 원 지급 계획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설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설공사비와 물품 대금 등 각종 자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13일(금)까지 대금을 요청한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준공(기성) 검사를 실시하고, 공사 진척도에 따른 공사비를 명절 전까지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명절을 대비하여 지급될 공사․물품 대금은 98억5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종 대금을 지급 완료함으로서 현장근로자, 하도급업체, 자재납품업체 등의 명절 필요자금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설명절을 앞두고 조속히 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처리를 단축하고 있으며, 이번에 이루어지는 조기집행으로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업체들의 자금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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