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다가올 개학철․행락철 등을 앞두고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여, 3월말까지, 도내 교통경찰의 전 역량을 집중하여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2. 10 ~ 3. 31) 동안, 교통경찰·지역경찰·상설중대를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에 집중 투입하여 가시적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교통싸이카·이동식과속카메라를 집중 운용하여 과속·신호위반 등 고질적인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일관되고 꾸준하게 단속 하고, 사고 위험성이 많은 대형버스·화물차·이륜차의 법규위반도 강력하게 단속 할 계획이다.
주 3회 이상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할 방침이며, 아울러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지역방송 홍보와 SMS 발송 및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등 주민에게 다가가는 예방활동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계도와 단속에 의한 방법만으로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