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기회 확대 제공
대전시는 13일(금) 오전 10시 한남대학교 총장실에서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한남대학교와‘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형태 한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지역 주민을 위한 수준 높은 대전시립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시립예술단의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한남대학교는 대덕구와 동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연장을 제공하여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09년도에도 동구지역에 위치한 학교법인 우송학원의 우송예술회관과도 협약을 맺고 동구지역 주민들의 공연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원도심 지역에 위치한 공연장과 기관에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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