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졸업시즌을 맞아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2월 13일 경찰서 직원과 바르게살기연합회, 청소년육성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 직접 모교인 장기중 제43회 졸업식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졸업식 전날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를 방문하여 졸업식 뒤풀이에 대한 사전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졸업식 당일은 경찰서장, 학교장, 생활지도교사, 바르게살기연합회, 청소년육성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학교 ․ 지역사회와 함께 강압적 뒤풀이가 발생치 않도록 학교 내․외에 캠페인 활동을 펼쳤고 후배들에게“자신의 확고한 꿈을 향해 부단히 노력하고 공부”하라는 축사와 함께 후배들과 사진을 찍으며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세종경찰서는 개학전까지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 pc․노래방 등의 출입시간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조치원역·학원가, 공원 등 청소년의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및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걱정 없이 건전하게 학창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