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음봉 등 2구간 조기개통·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이 기간 비상근무를 통하여 교통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폭설 등 기상재해 대비, 도로파손(포트홀) 긴급복구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정체가 예상되는 국도1호선 성환-신부 등 3개 구간*을 교통애로대책구간으로 정하여 우회도로 안내표지판(9개소 24개)을 설치하였으며, 안전시설과 배수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 국도1호선성환-신부(18㎞),국도17호선청주-대전(23㎞),국도39호선인주-송악(33㎞)
또한, 설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국도34호선 진천-증평 1공구, 국도43호선 배방-음봉 등 2개 노선 3㎞를 조기 개통한다.
아울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도로에 설치된 차량검지기(VDS) 624개소와 CCTV 297개소 등에서 수집된 실시간 교통정보를 도로전광표지(VMS) 및 인터넷*을 통해 제공한다.
* 대전청 교통정보센터 http://dcmoits.mltm.go.kr
대전국토청은 지난해 말 국도34호선 진천-증평 2공구, 국도32호선 신양-신풍 등 5구간(50.9㎞)을 개통하여 이번 설 연휴기간 교통정체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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