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설명절 만들기, 영동군 설명절 종합대책 마련
편안한 설명절 만들기, 영동군 설명절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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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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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 안정, 재난 및 물가·교통안정 대책 등 추진

영동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은 △주민생활 안정 대책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대책 △각종 재난·사고예방 및 신속한 수습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위문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총 6개 분야를 선정,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명절기간인 17일부터 22일까지 군청 당직실(740-3222)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해 전기·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부당요금 생활불편 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및 응급환자 등 각종 사건·사고를 접수받아 처리할 계획이다.

또 설 명절 기간에 있을지 모르는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하고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성수기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특별기간을 지난 5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연휴기간까지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관리, 개인서비스 요금 부당 인상,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및 부정유통 단속 등에 적극 나선다.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8명씩 2개반을 편성해 귀성객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과 갑작스런 폭설에 대비한 도로제설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영동군보건소는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하며, 영동지역 병·의원·약국·보건지소·진료소 총 77곳의 비상 의료기관 당직 운영 일정을 마련했다.

또 단수(斷水)에 대비한 상수도 시설 점검반 2개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 및 불법 무단 투기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과 귀성객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사건·사고 대처 등 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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