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내년도 군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 ~ 22일 ‘2015년도 군정업무계획 보고회’를 오전10시부터 군청상황실에서 개최한다.

군은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재점검과 새로운 시책· 역점사업 발굴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군정업무계획 보고회를 갖는다.

18개 부서의 실과소장 및 팀장이 참석해 직제순으로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토론 등을 거쳐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2015년 당초예산 편성과 연계하고 조직개편에 따른 주요사업 누락 방지, 정부와 충북도 정책과 연계한 사업 등 발굴에 역점을 뒀다.

또한, 기존 추진시책 및 사업의 진단을 통한 효율적 추진 방안을 세우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을 위한 시책 발굴에 주안점을 뒀다.

군관계자는 “2014년 주요사업에 대한 재점검의 시간을 갖고,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군정업무 계획 수립으로 주민이 행복한 옥천 만들기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