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우리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훈훈하고 인정어린 위문을 하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11일 영동요양원(영동읍 오정길), 엘림노인요양원(양강면 죽촌산막길)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문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오는 16일 정사환 영동부군수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의 집(황간면 남성동2길), 예향원(추풍령면 신안로) 등을 방문해 위문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2,0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주민 1,400가구에 샴푸·비누세트를, 사회복지시설 30곳에 쌀, 화장지, 세제 등 생필품을 위문품으로 설 연휴 전까지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설 명절에 이웃사랑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토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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