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6월 완공 목표로 ‘동구청 후문 진입도로’ 개설공사 본격 추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가오동 동구청사 방문 민원인들의 교통편의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동구청 후문 진입도로(L=208m, B=10m)’개설공사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11억원(국비)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하고 공사 발주를 한 상태이며, 오는 6월 완공되면 동구청 정문 앞 동구청로의 교통정체가 교통량 분산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완공 후에는 우선 판암지하차도 및 현재 일부 개통된 ‘철도변 측면도로’를 통해 후문 진입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올해 12월 ‘철도변 측면도로’ 완공과 연계가 되면 도로의 이용률 및 편리성 향상에 큰 폭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철도변 측면도로’가 지나가는 홍도동, 삼성동, 중앙동, 신인동 주민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거라 예상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내실 있는 공사 추진으로 계획된 사업기간 내 완공하여 구청 방문객들의 교통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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