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드림스타트 사업이 확대된다.
구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사업 3단계 확대 지역인 전민동과 구즉동 지역사회지도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지역자원의 발굴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지역사회지도자와 관련단체의 관심과 이해로 2015년 전 지역 확대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까지의 아동 및 그 가족이다.
구는 전 지역 확대서비스를 위해 지난달부터 대상아동 가구를 방문해 복지 수요조사를 끝마쳤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소외계층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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