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략회의... 부서별 재정건전성 확보방안 토의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0일 부시장(홍석우) 주관으로 실․과장 및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할 수 없는 단체에 포함됨에 따라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판단되어 세입확충방안, 세출 구조개선 방안 등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그 결과 세입확충 방안으로는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한 안정적 세수확충 △납세지원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한 능동적 체납액 정리 △산업단지 선분양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른 하수도요금 현실화 등이 제시됐다.
또한 세출구조 개선방안으로는 △경상경비 및 인건비 절감 △ 성과평가에 따른 일몰제 적용 등을 통한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지방보조금의 효율적 한도관리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시는 이같은 토의결과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재정운용 구조개선을 위해 3개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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