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신속하고 정확한 관광 안내를 위해 종합관광안내판 4곳을 정비했다.
2007년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 등을 안내하기 위해 옥천역 앞, 군북면 부소담악 앞 등 9곳에 세운 표지판 중 노후화 등이 심한 안내판을 새롭게 교체했다.
이번 정비된 표지판은 옥천역 앞, 구읍 의용소방대 앞, 옥천읍사무소 광장, 옥천휴게소 광장 등 4곳으로 새롭게 난 길, 도로명 주소, 주요명소, 농특산물 사진 등을 넣어 입체감 있게 만들었다.
재질이 스테인레스 2.9×2.0m 규모로 기둥과 틀을 만들고 안내사진, 그림 등으로 관광명소와 행정기관 등을 넣었다.
군관계자는 “옥천을 찾는 관광객이 쉽게 지역을 돌아 볼 수 있도록 산뜻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정비했다”라며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안내판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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