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상황실 33개반·수거처리반 48개반 등 쓰레기수거 특별대책반 운영
천안시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중점 추진한다.
종합대책은 상황반 33개반 165명, 생활폐기물 등 수거 기동처리반 48개반 146명으로 구성하여 대로변은 물론 원룸 밀집지역과 단독주택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명절기간 효율적인 상차림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선물 과대포장 자제 등으로 생활쓰레기를 줄여 밝고 쾌적한 설 명절환경을 만드는데 전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음식물쓰레기는 가축의 사료화와 퇴비화가 가능하도록 반드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사용토록 하고, 생활폐기물은 분리수거를 생활화하여 재활용 또는 재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여 쓰레기 양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성숙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