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깨끗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생활쓰레기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12일부터 공공근로와 청결지킴이를 투입해 주요 도로변, 터미널, 동부시장 등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환경정비를 벌인다.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에 이상이 없도록 대행업체 수거노선을 사전 점검하고, 민원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근무반과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명절 음식물쓰레기 감량,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김택진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에도 생활쓰레기를 차질없이 수거하겠다.”며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 배출에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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