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현물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자가 또는 전체 무료임차 거주자들에게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지붕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현장점검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가구당 최대 2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저소득 가구에 대해서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3년간 3억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32가구에 난방시설 설치, 구조물 보수,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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