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놀이, 자연물 만들기, 인성교육(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숲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학교의 숲과 인근 어린이 공원을 활용한 현장체험학습으로 어린이 정서함양 및 인성교육(孝), 자연사랑 의식고취의 학습기회 제공을 위하여 마련됐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숲을 통해 아이들에게 숲의 기능, 수목의 특징, 계절에 따른 변화 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생태놀이, 나뭇잎 퍼즐놀이, 자연물 만들기 등 쉽고 재미있게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2월 27일까지 중구청 공원과(606-6593)로 문의하여 신청서 작성 및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숲을 느끼고 배우며 자연과 친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체험교육을 통한 인성교육(孝)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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