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체험으로 지구환경 살린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소장 오병근)는 12일(목) 아동 및 청소년들이 기후변화환경 보존에 대한 관심과 생활 실천의 활성화를 위하여 사회적기업 에듀크리안트(대표 박순길)와 2015년 2월 기후변화 체험관 「기후교육 및 홍보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기후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유치부-동물 친구들을 구해요(멸종위기 동물/죽어가는 바다),
▲초등부-지구를 구하라(지구온난화/뜨거운 지구의 눈물),
▲중등부-지구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고(푸드마일리지/탄소발자국),
▲고등부-기후변화전도사/해설사(기후변화 그 분명한 증거들/+6℃기후재앙의 최전선)등
각각의 주제를 기준으로 이론/ 기후변화 체험/ 제작 수업을 병행하며 대상별 이해도에 따라 기후변화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본 협약은 두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변화 대응능력 함양을 도울 뿐 아니라 더 나아가 미래의 지구환경 살리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기후교육을 시킴으로써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급속한 상향 곡선을 늦춰 건강한 녹색 지구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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