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사고 잦은 곳 등 주민설명회 개최
청주시는 용담동 미소나라 어린이집 일원외 5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및 강서사거리외 2개소 교통사고 잦은 곳, 사창동 충북대 중문 일원 보행환경개선등 도로교통 안전개선 사업에 대하여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 및 소통행정 구현을 위하여 각 동별(9개동) 통․반장 및 주민, 경찰서, 도로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해당 주민센터에서 동별 순환일정으로 2월 11일~12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교통사고 다발지역내 차로선형 개선, 시거장애물 제거,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통한 도로구조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과속방지턱, 안전울타리, 미끄럼방지시설, 교통표지판등을 설치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방안을 설명하였고, 해당지역의 교통사고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반영하여 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등 교통전문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개선(안)을 마련키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교통 안전개선 사업설명회에서 어린이보호구역 2억9천만원, 교통사고 잦은 곳 1억1천만원, 보행환경개선사업 2억원, 총 6억원을 투입하고 3월중 공사를 집행하여 6월말까지 조기완공 할 예정임을 설명하였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의견수렴에 의한 소통행정 구현으로 원활한 사업추진과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 환경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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