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건 사업에 4억 500만원 투입, 우기 시작 전 마무리
홍성군은 시급히 정비․보수가 필요한 재해위험 시설물에 대해 우기이전 6월말까지 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선제적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다.
군은 2015년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재해예방사업 수요조사를 지난해 연말 실시해 자체 심사를 거쳐 충남도로부터 최종 13건을 승인받아 4억 500만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하천 및 배수로 정비, 교량정비, 수문정비 등 자연재난분야 12건과 광천농공단지 내 재난예경보시스템 구축 등 사회재난분야 1건으로 총 13건의 크고 작은 시급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3월 조사․설계를 마치고, 우기가 시작하는 6월전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시설계시 주민의견 등을 반영하여 추진함으로써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급한 재해위험 시설물에 대해 상반기까지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선제적 예방사업 추진으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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