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2일 드림스타트센터 회의실에서 홍성목 위원장를 비롯해 사업수행 관련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사업 지원 대상, 통합서비스 지원, 예산 운용, 전문분야별 운영프로그램 계획 수립, 지역자원 개발과 연계 등 전반적인 드림스타트사업 운영과 관련한 자문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2015년 드림스타트 전문분야별 프로그램 운영 계획 보고 및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홍성목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부여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님들의 따뜻한 사랑,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운영위원회 자문 및 의견수렴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빈곤아동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가난의 대물림을 예방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건강검진, 예방접종, 건강교육, 안경지원 등 신체·건강서비스 ♡기초학력배양지원, 독서지도, 예체능학원지원, 창의력 발달교육 등 인지·언어서비스 ♡원예·미술심리치료, 영유아놀이교육, 소방·안전교육, 부모교육, 각종 체험활동 등 정서 행동서비스 등 5개 분야 57개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아동(0~만12세)에게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