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천시일반건설협의회와 조찬 간담
2월13일 오전7시30분부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천시일반건설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조찬 간담회에 이근규 제천시장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날 조찬 간담회에서는 제천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조,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율 제고, 지역업체 생산자재 및 인력 우선사용 협조 등을 내용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는 제천시에서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안전건설국장, 주요 사업담당부서장이 참석하였으며, 제천시일반건설협의회에서는 윤영근 회장, 양재관 사무국장 등 임원 다수가 참석했다.
제천시 일반건설협의회의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타 지역업체에서 낙찰시 지역건설업체로 하도급이 될 수 있는 방안과 원거리 관급자재 사용 시 적기에 수급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근규 제천시장은 해빙기 현장 안전관리 철저,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완벽한 견실시공을 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지역건설업체 경기활성화를 위해 외지업체가 공사를 낙찰 받을 경우 제천시 지역건설업체에게 하도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 할 계획임을 밝혔다.
더불어, 지방계약법 범위 내에서 지역 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분할발주 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급자재 적기 수급에 대한 문제점은 앞으로 관련 사업체(레민콘, 아스콘)와 별도 간담회 등을 통하여 적기에 수급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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