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어르신 15명을 초대, 새해인사하여 노인공경 귀감
설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13일(금) 청주시기업인협의회에서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하여 그간 결연하여 생활비를 지정기탁한 어르신 15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설명절 새해인사를 드리고 어른들을 챙기는 모습이 자식보다 더 자식같은 모습이다.
이날 만남에서는 기업인협의회 차태환회장과 이승훈 청주시장이 참여해 15명의 어르신들에게 새배를 올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차태환)에서는 「아름다운 동행! 평생 노후보장」협약이후 지난해 5월부터 어르신 15명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20만원의 생활비를 사망할 때 까지 후원하겠다고 약속하여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결연하여 후원을 받고 있는 15명의 어르신들은 정부의 기초수급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인으로 지난해 5월부터는 기업인협의회의 후원으로 조금씩 생활의 즐거움을 찾고 있는 중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폐지를 모아 팔아 생계를 유지하던 이○○(79세) 어르신은 자식들도 주지 않는 생활비를 한 번도 빠짐없이 주니 이보다 더 고마운게 어디있냐며 손을 붙잡고 마음속의 고마움을 마음껏 얘기해본다.
앞으로도 기업인협의회 (회장 차태환) 측은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어르신들에게 노인공경의 마음을 보여 우리 사회 경제를 책임지는 기업인으로서 모든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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