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에서는
2015. 2. 13(금) 2014년도 4/4분기『베스트 과학수사요원』으로 청주권역 3팀에 근무하는 이방훈 경사를 선정·포상하였다.
『베스트 과학수사 요원』은 피해자 보호 등 과학수사 분야에 대한 활동실적 평가와 전문성, 조직문화 개선 등 발전 기여도를 종합해서 충북지방경찰청에서 매분기 선발·포상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방훈 경사는, 청주시 소재 금융기관에 위조한 주민등록증과 전세계약서를 제시하고 대출금 1억6천만원을 교부받아 편취한 피의자를 지문으로 신원 특정하는 등 다수의 사건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 경사는 도난사건 피해현장에서 감식을 마친 후 지문을 채취하는 동안 가구에 묻은 분말가루를 청소해 주고, 놀란 피해자를 상대로 방범진단을 꼼꼼하게 해 주며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 주는 등 경찰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충북경찰은 2012년 전국최초로 광역과학수사체제를 시행해 왔는데, 유병언 변사사건이 발생한 후 충북경찰의 광역과학수사체제가 해결책으로 제시되어 전국으로 확대 시행 되었다.
이처럼 충북경찰은 대한민국 과학수사 발전을 선도해 가며 현장에 강한 과학수사를 모토로 살기 좋은 행복한 충북을 만드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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