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별 생활주변 쓰레기 방치 수거와 거리 대청소 실시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3일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을 귀성객을 위해 생활 주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를 청소하는 등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중구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 대청소는 주민, 기업체, 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하여 골목, 공한지, 역․터미널 주변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중구는 연휴기간 중에는 쓰레기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8일부터 22일까지 쓰레기 생활불편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5개반 20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원활한 쓰레기 처리를 위하여 “명절 당일인 19일과 토요일인 21일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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