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015학년도 유, 초, 중학교 학급편성 가배정을 완료했다.
유치원은 전년대비 39학급 증가한 1398학급, 초등학교는 49학급 증가한 5618학급, 고등학교는 7학급 증가한 2478학급이 편성된 반면, 중학교는 65학급이 감소한 2325학급, 특수학교는 4학급 감소한 166학급을 편성하는 등 지난해보다 26학급 증가한 1만1985학급을 편성했다.
2015학년도 학급당 학생수 기준을 초등학교의 경우 동지역 30명, 읍지역 29명, 면지역 26명, 초과인원 +2명까지로 적용했다.
2014.12.31.기준 초등학교 신입생 의무취학 대상자 수 검토 결과, 읍지역과 면지역의 학급당 학생수 기준을 2014년 대비 각각 1명씩 하향 적용하고, 초과인원도 +1로 적용할 계획이었으나, 2015.1.26.일 기준 교육부의 2015학년도 초등 교원정원 배정 인원이 2014학년도 대비 19명 감소·통보됨에 따라 학급감축이 불가피하게 됐다.
2015.1.23. 학급편성 기준일 현재 2015학년도 초등학교 전체 학생수 719명 증가, 천안차암초 신설, 공동주택 입주, 학급당 학생수 기준 하향 적용 등에 따라 99학급의 자연 증가 요인이 발생한 반면, 교원 정원이 감소됨에 따라 부득이 읍지역의 학급당 학생수 기준을 29명으로 유지하고 초과인원도 +2명까지로 조정하여, 도내 전체 학급수 증가를 44학급으로 제한했다.
초등 교원 전체 정원이 감소 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급을 증가시킬 경우, 교과담임·기간제교사를 줄여서 학급담임으로 배치가 불가피함에 따라, 담임교사의 체육, 음악, 미술, 영어 등 수업과 행정업무 부담이 가중될 수 있는 바, 학급수 증가에 따른 교원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내 41교 56학급을 부득이 과밀학급으로 편성하게 되었다.
또한, 중학교의 경우 동지역 34명, 읍지역 33명, 면지역 32명, 초과인원 공립 +2명, 사립 +1명으로 기준을 정했다. 중학교는 올해부터 신입생 학생수 감소에 따른 학급 감축이 불가피한 바, 2014학년도 대비 학급당 학생수 기준을 각각 1명씩 감축하여 기준을 하향 조정 하였으며, 학생수·학급수 감소에 따른 교원인사 운영의 안정을 기하고자 초과인원 기준을 공·사립 중학교에 차등 적용했다.
충남교육청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학령아동수가 감소함에 따라 2015~20년 중장기 학생수 증감 추이를 면밀히 분석하고, 교육부 교원 정원 배정과 연계하여 학급당 학생수 기준을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하여 교육여건 개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015학년도 유, 초, 중학교 학급편성 가배정을 완료했다.
유치원은 전년대비 39학급 증가한 1398학급, 초등학교는 48학급 증가한 5617학급, 고등학교는 7학급 증가한 2478학급이 편성된 반면, 중학교는 66학급이 감소한 2324학급, 특수학교는 4학급 감소한 166학급을 편성하는 등 지난해보다 26학급 증가한 1만1983학급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