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월 28일(토) 오후 3시 호텔인터시티에서‘미혼남녀 사랑 만들기’라는 주제로‘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행사를 개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결혼의사는 있으나, 만남의 기회 부족 등으로 커플이 없는 미혼남녀에게‘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자신에게 어울리는 짝을 찾을 수 있도록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에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오프닝공연, 체험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시티투어 등으로 자연스런 만남의 시간을 갖게 하고, 올해는 격월(짝수달) 1회씩, 총6회 360명(남녀 180쌍)의 만남을 주선할 계획이다.

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미혼남녀는 인구보건복지협회대전충남지회 홈페이지(http://daejeon.ppfk.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2030meeting@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에 대하여는 행사개최 전 개인별 연락을 통하여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노인보육정책과(T.270-4756), 인구보건복지협회(T.712-1327), 배추와열무(T.716-1021)로 연락하면 된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