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시범 및 공모·계속사업 71개사업 109개 대상지 최종 확정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6일 회의실에서 2015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갖고 농업기술시범 및 공모·계속사업 71개사업 109개 사업대상지를 최종 확정했다.
군 기술센터는 각종 시범사업 선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두 달간 지역신문 및 새해 영농설계 교육 등을 통해 농업인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사업 참여자 모집결과 200개 농가 및 농업관련 단체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돼 농업인들이 신기술 도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개최된 산·학합동심의회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금년도 시범사업 추진농가와 단체 선정을 위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심의의원들은 신청농가의 시범효과와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업별 평가기준에 의한 서류심사 및 시범사업 신청지 방문평가 자료를 검토하고 대상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시범사업 및 공모·계소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단체)는 전문지도사와 연계하여 각종 기술지원 및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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