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교급식에 총21억5200만원 지원
진천군은 16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친환경 무농약쌀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관내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42개소 8484명의 성장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급식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군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대해서 고품질 친환경 무농약쌀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군은 의무교육대상인 초‧중등학교 20개교 5750명 학생의 무상급식에 20억200만원(도비 포함)을 지원한다.
군은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공급함에 따라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학부모의 교육비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