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가 국회인준 표결에서 통과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대전을 비롯한 충청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당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의 ‘호남 총리론’이라는 비뚤어진 인식 때문에 ‘국회인준이 쉽지 않을 것’임은 예상됐던 일이었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여야의 표결로 결정이 된 것은 결과에 관계없이 다행스러운 일이다.
어쨌든 이 총리 내정자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정부는 하루 빨리 ‘민생살리기와 경기회복’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인사청문회가 국정수행 능력이나 정책 검증이 아닌 신상털기에 주력하는 ‘마녀사냥’이 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고민해야할 시점이라고 본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