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제8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 충북선수단은 역도·수영실업팀을 비롯하여 19종목 517명의 선수단(총감독 임헌택 충북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이 참가한다.
출전선수는 기록경기의 경우 각종대회 출전성적과 기록측정 해당종목 관계자의 추천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단체종목은 종목별 선발전, 우수선수 영입과 신인선수 발굴을 통해 세부종목과 장애유형을 고려하여 선발한 만큼 전 종목의 고른 활약이 기대된다.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임헌택사무처장은 “전국체전 종합우승 4연패에 도전하는 역도와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수영 임우근·민병언·김경현(수영실업팀), 박진호·박세균·김연미(청주시청 사격팀), 볼링 배진형·이민수 선수 등 우리도 간판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되며 단체전 축구 지적장애와 청각장애, 골볼에서 종합우승을 위해 강한 신념과 필승의 의지로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현재 집중 강화훈련(7.27∼11. 3)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선수단은 이번대회 종합순위 6위(금 60, 은 55, 동 65개 135,000점 이상)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역도, 축구, 골볼, 사격, 수영, 펜싱, 유도의 강세가 예상되며, 육상, 보치아, 볼링, 사이클, 론볼, 농구, 테니스 등이 중위권으로 예상된다.
※ 제33회(대구) : 종합순위 7위(128,995점 금 57, 은 54, 동 49)
※ 제32회(경기) : 종합순위 4위(130,739점 금 68, 은 52, 동 68)
※ 제31회(경남) : 종합순위 6위(117,444점 금 37, 은 64, 동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