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구 괴곡동 소재 대전시립묘지를 비롯하여 고속도로 연계 국도, 재래 시장·백화점 주변 등 혼잡 교차로에 대한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시립묘지는 납골문화의 증가로 인해 2015년 1월말 현재 안장묘(납골 등 포함) 4만1천여구가 안장되어 있으나 주차능력은 임시주차장 포함 320여대에 불과한데 반해 올 추석 예상 성묘객은 49,000여명(차량 9,000여대)으로 대전시립묘지 진입로부터 가수원 4가까지 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전서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장묘사업소와 협조, 대전시립묘지 입구 등 주요 지점에 교통경찰과 시설관리공단 직원을 사전 배치하여 성묘차량의 지·정체시 꼬리끊기 등 적극적인 교통소통 위주의 관리로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안전한 성묘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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