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25명의 자서전 작가 배출 등 군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군의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자서전 작가 양성과정을 오는 3월 2일 시작으로 1년 동안 매주 월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서전 작가 양성과정은 2011년 1기 13명, 2013년 2기 12명의 자서전 작가를 배출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으며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지금까지 활동 중에 있다.
이번 강좌는 개인의 삶의 중간 결산과 향후 인생 설계를 원하는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초보자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집필할 수 있도록 입문과정, 심화과정, 코칭과정 등 3단계로 진행된다.
한 개인의 생애를 결산하는 과정인 만큼 스토리텔링 훈련을 통해 학습자의 글쓰기 역량 증가와 인생 설계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접수 및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센터(☏539-7735~6)로 하면 된다.
남기옥 군 평생학습센터소장은 “자서전 작가 양성과정은 올해로 3번째를 맞는다”며 “유명한 인사들만 쓰는 자서전이라는 고정관념의 전환과 자신의 인생을 진솔하게 글로 남기려는 군민들의 욕구가 점차 높아지는 것이 이 강좌를 이어오는 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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