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이사장 최성은, 이하 ‘전미협’이라 함)는 2015. 2. 13. 총회를 개최하여 청풍영상위원회가 위탁운영 중인 제천영상미디어센터를 우수지역미디어센터로, 직원 정동은 씨를 우수 직원으로 선정하여 표창했다.
전미협은 미디어센터의 제반 정책을 수립하고 각종 기금 및 국비 지원사업을 관장하는 곳으로 전국 29개의 미디어센터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매년 우수센터를 선정하여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하고, 우수 직원에게는 교육연수를 지원 하고 있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해 말 충청북도 교육청으로부터 2014년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후 연이은 성과이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경우 지난해 비 상설극장 상영사업의 성공, 지역 영상관련 동호회 활성화기여, 박원상 연기교실 등 다양한 특성화교육, 2,000여 명의 회원확보 등의 성과가 돋보여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한편 당일 전미협 회의에서 청풍영상위원회는 2014년 토요문화학교 사업으로 1,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이번 우수센터 선정을 계기로 향후 노인미디어 활성화 교육, 신문읽기교육, 노후장비교체비 등으로 5,000만 원 이상의 기금 및 국비를 지원받을 전망이다.
청풍영상위원회는 2015년 들어 비 상설극장 기획전 기금지원 870만 원, 토요문화학교 1,800만 원, 인재육성재단 600만 원 등 3,270만 원의 기금지원을 확정 받아 목표로 했던 국비, 기금 지원 사업비 1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는 2008년 설립된 후 3년 연속 전국 우수센터로 지정되었던 내실 있는 기관으로 매년 많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영월 라디오박물관 직원연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