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주소는 하나! 도로명주소입니다’라는 주제로 2015년 2월 17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 및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가 법적주소로 사용한다는 시민들의 인식은 높아졌지만 일상생활 속 활용도는 낮은 실정이기에 설 명절 가족과 함께 도로명주소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 시민들의 생활 속에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도로명주소 활용이 각 가정에서부터 실천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진행되었다.
시 지적정보과 직원들은 현장에서 도로명주소가 법적주소로써 시민들이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도로명주소의 부여원리를 알면 위치 찾기에 편리하고 쉽게 목적지를 확인 할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안명원 도로명주소팀장은 “이번 도로명주소 생활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촉진시키고,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다양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