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18일 화재나 재난 발생시 노인 등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 5곳을 대상으로 야간근무실태(0시~4시)를 불시에 감사관실 주관으로 관련 부서와 합동 점검 하였다.
금번 점검은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이승훈 시장이 노인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보호하고 있어 화재발생시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직접지시 함에 따라 실시되었다.
점검결과 야간(0시~4시) 근무상황, 비상연락체계, 야간근무자 근무지 이탈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였으나 점검결과 대부분의 시설에서 간병인이 정 위치에 근무하고 있었으며 층별 소화기를 비치하고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있는 등 대체로 양호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청주시 관계자는 “야간에 발생하는 재난사고 발생시 근무자가 있어야 노인요양시설에 있는 환자들을 바로 안전조치 할수 있다”라고 말하며 “향후 해당부서에서 수시로 불시에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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