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가 밀집한 유성구 신성동의 여러 기관과 단체가 설맞이 이웃사랑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먼저, 지난 13일에는 한국조폐공사기술연구원이 신성동 관내 저소득가구 5세대에 이웃돕기 후원금 10만원씩을 전달했고, 15일에는 대덕교회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 2세대에 각 30만원씩 후원했다.
또 16일에는 한국기계연구원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10세대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화학물질안전원은 관내 거주 어르신에게 연탄 2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태복 신성동장은 “경기 침체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든 요즘 연구소 등의 이번 후원은 소중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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