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설날 연휴 기간을 맞아 9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시설과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감시에 들어가고, 연휴 후인 23~27일까지 수질오염방지시설 정상운영을 위한 기술 지도를 실시해 설 연휴 이후에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언론을 통하여 발표했다.
수개월 전.후 세종시 주변의 공사현장 덤프트럭 미세먼지 지적, 산업체 굴뚝에서 검고 흰연기 배출 신고, 금강 강가 외곽지역 건축공사 산업폐기물 방치, 연이어 연동면 한 주유소에서 기름유출, 연동면 응암리 2구 폐기물 매립 관련 등 문제가 발생 주민들은 문제점을 제기하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나 세종시와 관계기관에서는 특별한 대책이 없이 임시적인 대응으로 대처할 뿐이라며 주민들의 쓴소리 만 귀가에 들려만 온다.
특히 연동면 응암리 일반 및 지정폐기물 매립 관련으로 민원이 심각하다.((주)한중매립시설 관련 민원발생보고((행 연동면-7712)2013년 06월13일))과 2015년02월09일 16시에 연동면의 세종시장과 주민대화장에서 민원제기)
이 일반 및 지정폐기물 매립은 1999년 11월23일부터 2002년 2월7일까지 진행됐으며 매립하는 과정 및 그 후에도 각종 문제점 도출 되었던 곳이며, 이제는 주민들은 심한악취와 흘러나오는 폐수로 고통을 호소하고 땅속으로 스며드는 폐수가 세종종합청사까지 침투 했을 것이라며 매립지역 동.서.남.북을 걸쳐서 지하수 정밀점검 요구하고 나섰다.
그리고 고향을 방문한 이모씨는 심한악취와 공사현장의 미세먼지를 보면서 수년전부터 일어난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털어 놓으면서 하는 말 고향사람들이 각종질병으로 돌아가시는 것을 보았다며 아마도 일반폐기물이 아닌 특정폐기물에서 나오는 무서운 악취와 폐수로 오염 되여 각종 암으로 돌아가신 것 같다는 의구심을 주장 했다.
또한 주민 박모씨는 “식수용으로 다른 지역에서 직접 운반하여 사용하고 나이가 많은 일부 주민들은 마을에 있는 우물로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며 “현재 식수로 사용하는 우물과 농업용수 정밀점검 할 것을 관계기관에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신고전화는 128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