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자원기부 업무협약 체결
“농촌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자원기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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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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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초중학교(교장 오인규)는 2015년 2월 17일 졸업식을 마친 후 ㈜전국24시콜화물(대표이사 윤수명)과 “농촌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자원기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제천시 한수면에 자리잡고 있는 한송초중학교는 전교생 70여 명의 소규모 학교로 매년 학생수가 감소되는 어려움을 겪어왔고, 지역사회 동문 및 교직원들이 학생 유치와 각종 교육 기부 확대를 통한 학교 살리기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한송초중학교는 ㈜전국24시콜화물과 우호적 교류를 하면서 장학금, 교육 관련 기자재 등의 자원기부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더불어 시설·공간 등의 자원 상호 이용과 학생 유치 홍보에도 협력하기로 하였다.

오인규 교장은 “(주)전국24시콜화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기부를 받게 됨으로써 교육기자재 확보, 학교 홍보 등을 통한 학교살리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전국24시콜화물의 윤수명 대표이사는 한송초중학교의 전신인 송계초둥학교 20회 졸업생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화물정보시스템을 통한 사업을 하면서 아너소사이어티, 사랑의 열매, 새얼문화재단 등에 많은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인천을 빛낸 자랑스런 1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모교와 자원기부 협약을 체결한 윤수명 대표이사는 “추억이 깃든 모교에 작은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자원기부와 상호 교류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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