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는 20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 및 동대표자, 관리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최인석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개정된 주택법령 및 공동주택관리규약,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대전북부소방서와 대전둔산경찰서 관계자의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도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 도모와 쾌적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관내에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9개 단지 7만 5,82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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