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입생 고양캠퍼스 수업, 재학생의 이전 수업 불허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있는 중부대학교가 지난 16일 의하면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는 지난 13일 고양캠퍼스 개교 허가와 22개 학과 865명 입학정원을 승인했다" 라고 했다.
위 사항에 의하면 "올해 신입생에 한해 고양캠퍼스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재학생의 이전 수업을 불허" 라고 한다.
“캠퍼스 이전 계획의 차질로 일부 학생들에 의하면 재학생과 신입생들도 피해를 입게 되었으며, 22개 학과의 경우 고양과 금산에 교수와 교직원을 나눠 수업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수업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이여 학교측의 대안 추진을 지켜보겠다" 라 했다.
추부면 대학가 주변의 하숙 원룸촌의 분위기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움직임이 전혀 없다면 월요일경 기숙사 발표가 되고나면 활발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 기대하고, 그리고 주민들은 “학생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라도 주민 다함께 하숙.원룸촌 주변 대청소라도 해야겠다”고 상호간 의견 수렴을 긴급하게 추진중이다.
한편, 중부대 고양캠퍼스는 26만4000㎡에 지하 2층, 지상 9층의 강의동 2채(연면적 6만8678㎡)에 금산캠퍼스의 22개 학과가 이전, 3월 2일 개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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