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 빈봉완 시인.수필가.문학박사
몽마르뜨 언덕
둥글게 감싸 안은 언덕 위
신전의 사원으로 올라가노라면
하늘 아래 세상 진풍경을 본다.
신나고 화려한 거리예술 공연
꿈이 실린 아련한 멜로디는
눈을 돌려 귓전을 울린다.
멋 부린 타로점의 선남선녀
오색실 들고 다가와서
관광객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색실 끝에 나타난 점괘
세계인의 운명을 부르고
하루해도 덩달아 오색 꿈꾼다.

- 중부대학교 졸업(문학박사)
- 대전동부경찰서 시민경찰 회장
- 대전시 복지만두레지도자원우회 회장
- 한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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