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LP가스시설에 대한 안점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LP가스시설 4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가스시설물의 지반침하 여부와 각종 안전설비 작동상태 등이며 위험요인이 발견될 때는 즉시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행정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점검과 관련 박노화 경제복지국장은 “해빙기에 얼어있던 시설물이 녹으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주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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