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충남 설날 연휴기간 교통사고 양호 및 교통 불편
충남경찰청, 충남 설날 연휴기간 교통사고 양호 및 교통 불편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2.22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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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발생 12%, 부상자 48.5% 대폭 감소

충남경찰청(청장 김양제)은
설날 연휴기간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도내 상습정체 구간인 국도 및 고속도로에 대해, 1일 평균 교통 ․ 지역경찰 240명, 기동대 155명, 순찰차 100대, 싸이카 16대, 헬기를 투입,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하였다.

교통량이 전년대비 전국 401만대(7.6%), 충청권 64.6만대(7%) 증가하였고, 설 전일(18일)과 다음 날(20일)에 차량 정체가 가장 극심하였으며, 최대교통량은 설 당일로 분석 되었다.

교통사고는 총 83건이 발생하여 5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을 당하여, 전년 설 대비 발생은 11.7%(11건), 부상은 48.5%(94명) 감소하는 등 안전한 설 연휴가 되었고,

귀성 ․ 귀경 현장에서 교통정보 제공 및 우회도로 안내 등 466건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국민편의 위주의 교통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편의제공 사례】

*소통관리 편의제공 (동남서 교통안전계)
’15. 02. 17. 천안시 동남구 남산중앙시장 소재 도로에서 연휴에 따른 극심한 교통체증 발생, 위 장소는 210개 상설점포, 노점 120개 영업중인 장소로, 신속대응팀 싸이카, 순찰차, 교통의경 등 8명을 신속히 배치,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로 교통안전 활동 구현

* 교통편의제공 (고순대)
’15. 02. 17. 23:46경 수신구간 근무 중 경사 진성운, 경장 이득재가 경부선 옥산휴게소에서 천일고속 버스를 놓쳐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를 접수하고, 버스를 확인, 01:00경 옥산휴게소로 이동하여 버스를 태우고 안전하게 귀가시켰으며, 당시 두고 내렸던 가방 ․ 지갑을 잘 보관하였다가 신고자에게 전달토록 조치함

* 교통 편의 제공 (서북 교통관리계)
’15. 02. 18. 14:20경 천안서북서 교통관리계 경사 이상유는 직산역에서 내린 50대의 조선족 남매가, 친구집에 가는 버스노선도 전혀 알지 못하고 무거운 짐을 들고 직산역 앞 삼거리 주변을 계속해서 방황하는 것을 발견, 친구집의 주소를 확인하여 집까지 교통순찰차를 이용 교통 편의제공

* 안전 조치 (당진서 교통관리계)
’15. 02. 18. 19:30경 당진서 교통관리계 경위 김영갑 외 2명은 차 대 차 정면충돌한 사고 현장에서 운전자 남00 및 동승자 4명이 차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하여 119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조치 한 것임

* 교통편의 제공 (아산서 교통관리계)
’15. 02. 21. 13:40경 아산경찰서 유효승 경사는 국도 21번(예산방면) 교통소통 근무 중 편도2차로를 장애인 전동차로 주행하는 유일영(76세, 남)을 발견, 경위 파악 후 사고 위험이 있어 다른 수단으로 이동할 것을 지속적으로 설득, 가족 연락처를 알아내어 妻 윤00에게 연락하여 개별용달차량을 이용 주소지까지 안전하게 귀가 조치시킨 사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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