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23일(월) 오후 1시 30분 대전중학교 청람소극장에서 영재성검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학생과 18명의 지도강사, 학부모,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선발 전형에 따라 수학과 과학에 재능이 있는 학생으로 선발된 영재학생들은 매주 토요일과 방학 중 집중수업을 통해 연중 100시간의 영재수업을 받게 된다.
영재교육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초등통합반 1학급,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수학반 2학급, 중등과학반 2학급 총5학급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리더십, 수학, 과학, 영재캠프 등으로 편성하여, 지도강사별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키우게 된다.
입학식에 참석한 이종율 교육지원국장은 축사에서 창의성의 중요성을 말하며“창의의 발현에 대하여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창의성에 즐거움이 일맥상통할 때, 즉 생각하는 과정과 지식을 조합하는 과정이 즐거울 때 스티브 잡스와 같은 열정・몰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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