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도석)은 23일 충남교육자료전 교육자료 제작 연수를 충청남도교육연수원 소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충남교육자료전 작품제작 계획서 심사에서 입선한 교원 17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최근 교육자료전 출품 경향 및 심사 안내에 이어 2014년도 전국교육자료전에서 푸른 기장을 받은 교사(쌍정초 이영경)의 우수 교육자료 제작사례 발표로 참석자들에게 생생한 정보 제공 및 작품제작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충남교육자료전은 우수한 교육자료를 학교현장에 소개하고, 교육자료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을 유발시켜 교육방법 개선과 실물 교육자료 개발을 촉지하기 위한 연구대회로서 올해 제48회를 맞이하며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연구대회이다. 충남교육자료전의 입상 등급은 1등급, 2등급, 3등급 비율이 1:1:1이며, 충남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작품은 전국교육자료전에 출품하게 된다.
김도석 원장은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을 격려하며 “연구대회 중 가장 힘들지만 가치있는 대회에 출품했다는 의미를 부여하면서 출품작에 대한 컨설팅 및 제작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창의 인성 및 학력증진을 위한 우수한 교수학습자료가 개발될 수 있도록 끈기를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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